27~28일, 숲밧줄놀이 등 13가지 체험행사 마련
스탬프 투어…입장료 3000원으로 전체 체험 가능
스탬프 투어…입장료 3000원으로 전체 체험 가능
대왕별 아이누리 체험 행사는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입장료 3000원만 내면 모든 프로그램을 추가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다. |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는 대왕별 아이누리 개관 1주년을 맞아 27~28일 양일간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누리의 돌잔치에 초대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숲밧줄놀이 등 13가지 체험행사가 실시된다.
체험 행사는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입장료 3000원만 내면 모든 프로그램을 추가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대왕별 아이누리가 개관 후 운영했던 프로그램과 하반기 운영예정인 신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모두 선보이는 것으로 참여 아동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체험내용은 생태공예, 꼬마놀이정원사, 곤충놀이, 푸드아트, 풍선아트, 숲밧줄놀이, 점토놀이 등이다.
특히, 책 놀이 ‘누리와 대왕별의 모험’은 대왕별 아이누리가 자체 제작해 저작권 등록을 마친 동화책 ‘누리와 대왕별의 모험’을 바탕으로 대왕별을 만들어 보는 특색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 대왕별 아이누리 개관 1년의 발자취를 담은 사진전 및 버블쇼 등 다양한 부대공연도 펼쳐진다.
정복금 복지여성건강국장은 “우리 아이들이 대왕별 아이누리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