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김포평화 경제자유구역 추진 중
- 1km 內 인접한 마송택지개발지구 가치 상승 및 수요 증가 기대
[헤럴드경제] 김포마송택지개발지구의 가치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유는 1km 이내에 김포평화 경제자유구역 조성 때문이다. 김포평화 경제자유구역은 김포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이다. 규모가 515만㎡로 이정도 규모면 작은 신도시 규모라고 할 수 있다. 대상지역은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 및 통진읍 가현리 일원이다.
전문가들은 “김포평화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수도권 서부권 경제 요충지로의 역할이 기대된다”라며 “특히 인근 지역의 경우 배후지역으로 주목 받으면서 가치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마송지구 아파트 분양 예정
마송택지개발지구는 김포시 통진읍 일대에 조성된 택지개발지구다. 사업지 규모는 98만㎡, 총 5,900여 세대 이상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수용 예정 인구는 1만 6,202명이다. 오는 8월에는 마송지구B-6블록에서 1군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B-6블록은 마송지구 내에서 가장 우수한 입지로 평가 받고 있는 곳이다. 단지 인근으로 도보 5분 거리에 초∙중∙고가 모두 모여있는 것은 물론, 공원 및 지구내 상업시설과도 가깝다. 실제로 단지 바로 앞에는 마송중앙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고, 마송중학교와 고등학교도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300m거리에 불과하다. 또한 마송공원과 금쌀공원 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평온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마송지구 내 상업지역 역시 길 하나를 두고 마주하고 있어 생활인프라를 누리기에도 좋다.
게다가 마송지구가 개발되는 통진읍 일대에서는 지난 20년간 신규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지역이다. 이렇다 보니 1군 브랜드 신규 아파트 공급에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단지 규모는 지상 최고 18층, 7개동으로 구성됐다.전용면적 66㎡, 74㎡, 84㎡ 총 574세대가 공급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100% 구성됐다. 세부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6㎡ 48세대 ▲74㎡ 65세대 ▲84㎡ 461세대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주택전시관은 뉴고려병원 인근(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 조성되며 8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1년 7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분양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