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선명한 영상녹화 화질을 지원하는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000 프로’를 출시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QXD3000 프로’에 대해 터널, 주차장에 들어가거나 나올때 조도 변화가 심하더라도 빛 번짐을 최소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울트라나이트비전도 적용돼 야간 화질을 기존 팅크웨어의 수퍼나이트비전보다 4배 이상 밝고 선명하게 끌어올렸다. 주차녹화에서도 저전력설계를 통해 기존 자사 제품보다 평균 10배 이상 장시간 녹화가 가능하다. 차량 주변에 움직임이 있으면 이를 감지해 녹화하는 ‘모션인식녹화’, 7m 이내의 차량 움직임을 사전 감지해 녹화하는 ‘레이더’, 1초 2프레임 녹화기능인 ‘타임랩스’도 적용됐다.
실시간 통신기술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도 지원된다. 주차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 모니터링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차선이탈 감지시스템이나 앞 차 출발알림, 전방추돌경보시스템,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없는 ‘포맷프리 2.0’ 등의 기능도 포함됐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QXD3000 프로’는 선명한 주야간 영상화질과 실시간 커넥티드 기능을 더해 운전자에게 가장 필요한 기능을 고도화한 블랙박스”라고 설명했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