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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고양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현장면접의 날’ 24일 개최
상반기 28개 청년일자리 창출 이어 ‘현장 면접’ 통해 청년 11명 채용 예정

[헤럴드경제(고양)=박준환 기자]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사단법인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세미나실(일산동구 고봉로 32-19, 701호)에서 ‘2019 고양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현장면접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현장면접의 날’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고양청년 좋은 일자리 플러스 사업(1유형)’에서 11개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는 앞서 상반기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28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청년고용을 더욱 장려하기 위한 노력으로 11개의 기업을 추가 모집했으며, 지난 10일 현장면접의 날 참여 기업을 선정했다.

이날 ‘현장면접의 날’에는 참여 기업이 현장 면접을 통해 청년 11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고양시에 주소지를 둔 미취업 청년이다.

‘2019 고양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참여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24일까지 전자메일(jobgoyang@korea.kr)을 통해 사전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가 등록 후에도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일자리정책과(☎031-8075-371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며,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고용을 장려하고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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