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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어린이건강 체험관 인기 만점
아이들 식생활, 안전 의식 형성 위한 교육 진행
지난 4월, 어린이건강체험관에서 영상 시청 중인 아이들.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관내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건강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들에게 놀이와 체험을 통해 눈높이에 맞춘 건강 정보를 제공하여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평생 건강증진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기 위함이다.

관악구 어린이건강 체험관은 연중 보건지소 어린이체험관에서 진행 중이다.

체험관은 영양, 구강, 위생, 신체활동, 금연, 금주, 바른자세, 안전, 생명존중 등 9가지의 건강·안전 테마로 구성되며 5세~8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각 테마별 건강정보를 놀이와 체험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운영한다.

구의 어린이건강 체험관은 2015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1만3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체험관을 이용했을 만큼 인기가 높다.

어린이건강 체험관은 연중 하루에 3번씩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보육기관 뿐만 아니라 타구에서도 계속적으로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교육을 원하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전월 1일~15일 사이에 관악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의 많은 어린이들이 어린이건강 체험관의 차별화된 체험 교육을 받고 더욱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악구 어린이건강 체험관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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