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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울본부, 초복맞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새울봉사대, 직원 급여에서 기금 적립해 지역 어르신들 건강지원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 새울봉사대원들은 초복인 12일 울주군 온양읍 남부노인복지관(관장 한미연)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배식하며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했다.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초복인 12일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울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새울봉사대는 이날 복지관을 찾은 4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여름 건강식인 삼계탕과 수박을 나누며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새울본부 직원들이 급여의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적립한 ‘러브펀드’로 삼계탕용 닭과 신선한 과일을 직접 구입해 음식 배식, 설거지, 잔반처리 등 봉사 활동을 시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상길 본부장은 “올 여름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께 여름 보양식을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울본부는 매년 복날에 지역 복지관에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2일 중복에는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에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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