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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응암 전통주 거리 캐릭터 공모
8월5~9일, 최우수상에 200만원 상금
[은평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은평구는 ‘응암오거리 전통주 특화상권’ 조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음달 5~9일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특화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응암오거리를 중심으로 전통주 개발 지원, 전통주 문화축제 개최, 조형물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응모는 8월9일까지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로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100만원), 장려상(3명, 50만원)을 가린다. 최종 선정작은 다음달 20일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수상작은 향후 안내판, 현수막, 포스터 등의 홍보물과 테이블매트, 식기포장용지 등 응암오거리를 홍보하는 다양한 상품 디자인에 쓰일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국 단위로 개최되는 공모전인만큼 응암오거리가 은평구민을 넘어 전국민이 찾아오는 명소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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