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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 2019 G-FAIR KOREA 참가기업 모집
22일까지 16개 부스 ‘양주시 단체관’운영

[헤럴드경제(양주)=박준환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오는 22일까지 ‘2019 G-FAIR KOREA(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 참가할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G-FAIR KOREA는 경기도·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 주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KOTRA가 주관하며 국내 중소기업제품전으로는 가장 전통이 오래된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다.

전시회는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3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850개사, 1250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국내 대기업유통업체 구매상담회, 세미나 등이 마련된다.

양주시는 경쟁력 있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매년 참가해 왔으며 올해에도 총 16개 부스를 계약, ‘양주시 단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기업 신청은 기업경제과(031-8082-6014)에서 접수하며 참가기업 선정 시 부스임차료는 전액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해외바이어와의 일대일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 등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내 기업의 판로 확대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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