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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카드 교통할인이 모바일티머니에 그대로
티머니, 신용카드 교통할인 서비스 도입
티머니는 모바일 결제수단인 ‘모바일티머니’에 신용카드 교통할인 서비스를 도입한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는 모바일 결제수단인 ‘모바일티머니’에 신한카드, 현대카드, 농협카드를 시작으로 ‘신용카드 교통할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티머니는 모바일티머니 고객 편의와 혜택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용카드 교통할인 서비스란 모바일티머니 후불청구형 서비스에 교통할인이 제공되는 신용카드를 등록해 사용하면 모바일티머니에서도 일반 신용카드에서 받았던 대중교통 할인 등의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받는 서비스이다. 티머니는 고객 교통결제 편의와 혜택 확대를 위해 BC카드, 국민카드, 롯데카드와 연내 서비스 적용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티머니는 고객들이 보다 쉽게 해당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티머니 UI개선과 함께 고객 혜택 위주의 화면구성으로 변경해 신용카드 할인혜택 적용 서비스 가이드를 모바일티머니 앱 내에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신용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고객들이 모바일티머니로 대폭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티머니는 신용카드 교통할인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7월31일까지 갤럭시 S10, 스타벅스 커피 경품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모바일티머니 후불청구형 서비스에 신한, 현대, 농협카드의 신용카드를 등록하고 1회 이상 결제한 고객은 자동으로 경품 추첨 대상이 된다. 기존 후불청구형 사용 고객도 기간 내 프로모션 대상 카드사의 신용카드를 신규 로 등록 후 결제하면 동일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티머니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모바일티머니에 대한 전면적인 시스템 개발 및 개선을 단행했다”며 “모바일 간편결제 시대에 고객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과 보다 많은 혜택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바일티머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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