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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중기청, 수출유망중소기업 29개사 선정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재홍)은 대외수출 성장성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 29개사를 뽑아 올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 29개사는 향후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진흥공단, 코트라(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20개 수출 지원기관이 지원하는 사업에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수출바우처사업 우대 ▷수출컨소시엄 참여시 가점 부여 ▷수출인큐베이터사업 가점 부여 ▷신성장 기반자금 융자한도 우대 ▷무역기금 융자지원사업 가점부여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들 기업은 수출액 500만달러 미만의 성장성이 높은 기업으로 수출신장 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성, 재무평가, 혁신성 등에 대한 현장평가와 광주전남 중소기업 수출지원협의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시행하고, 작년 하반기부터 지정기간·횟수를 최대 10년, 5회(기존 최대 6년, 3회)까지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에는 7월 현재 이번 29개사를 포함해 총 99개사(광주 42, 전남 57개)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돼 수출 유관기관의 우대혜택을 받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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