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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가 다음달1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40개 지정 정비업체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엔진,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공기압, 냉각수와 오일류, 벨트류, 소모성 부품 등 장거리 주행을 할 때 고장이 잦은 20개 항목을 점검할 수 있다. 수원시자동차정비협회,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수원지역협의회,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수원시지회 등에서 추천한 정비업체 가운데 수원시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40개 정비업체가 참가한다.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장안구 8개, 권선구 22개, 팔달구 5개, 영통구 5개 업체를 선정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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