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독도안용복길·독도이사부길?…송은이·김숙 "독도 새 주소 처음 알았다"
한국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서경덕 교수가 제작한 독도 새 주소 알리기 카드뉴스. 개그우먼 겸 방송인 김송이와 송은이와 김숙도 독도 새 주소 알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경덕 교수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독도에 대한 조금의 관심이 있는 사람은 독도가 서도와 동도로 나눠진 섬이라는 사실은 안다. 그러나 개편된 도로명주소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로명 건물 번호'이며, 서도는 '로 불린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에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독도의 새 주소 알리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한국 알리기에 앞장서 온 교수는 '독도의 새 주소?'라는 제목의 카드뉴스 1장을 제작했고, 송은이와 김숙은 28일부터 SNS를 통해 누리꾼 홍보에 나선다.

송은이와 김숙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독도의 새 주소를 처음 알게 됐다"며 "누리꾼들도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관련 기초 지식을 좀 더 쉽게 알아야 한다는 차원에서 1장짜리 카드뉴스를 만들어 SNS에 퍼뜨리는 '독도 지식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그는 외국인과 SNS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이날부터 30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 홍보 활동을 펼친다.

yi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