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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번국도 악명 새벽에도 ‘끼익’ ‘쿵’..안양시의 묘수
-스마트 도시 안양시, 도로포장도 스마트하게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3당 원내대표가 6월 임시국회 개최 관련 여야 3당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가 사업비 7억원을 투입, 경수산업도로 신기사거리∼방축사거리 길이 520m, 폭 40m구간에 대한 저소음 포장공사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소음저감 효과가 우수한 도로포장재가 사용됐다. 주행하는 과정에서 지면과 닿아 발생하는 소음이 줄어드는 효과가 높다. 저소음 포장된 이 구간은 차선과 직진ㆍ좌회전 화살표시도 새로 도식이 돼 도로전반이 깔끔한 모습이다.

이 구간은 수도 서울과 지방을 잇는 1번국도로 차량들이 쉴 새 없이 통과해 소음이 끓이지않는 곳이다. 하지만 이번 저소음 포장으로 인근지역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지역 교통소음을 낮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포장된 도로는 빗물 흡수력이 뛰어나고 먼지날림 방지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안구청 관계공무원은 “차량 통행이 특히 많은 주요 도로에 대해 저소음 포장공사를 시행해나갈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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