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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에너지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 찾는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제2회 지역에너지전환 전국 포럼이 ‘에너지 전환, 지역에서 협력으로 에너지 거버넌스 활성화’를 주제로 오는 27일 오후 2시 대전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열린다.

포럼에서 정부와 지방정부, 시민사회가 에너지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방안을 모색한다.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김성환(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동주최한다.

포럼은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염태영 시장의 개회사와 ‘미세먼지 대응과 에너지전환’(안병옥 국가기후회의 운영위원장), ‘에너지 분권과 지역의 도전’(김성환 의원)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이뤄지는 개회식으로 시작된다.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이번 포럼에서 지역에너지전환의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하고 에너지 분권 지역 사례를 공유한다. 지역이 에너지전환의 실질적인 주체로서 역할과 권한을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3월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에너지 전환, 이제는 지역이다’를 주제로 2019 지역에너지전환 전국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앞서 염태영 시장은 지난 1월 열린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 정부 협의회’ 제2기 출범식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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