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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정보 활용 서비스 아이디어 모은다
- 과기정통부, NTIS 정보활용경진대회 개최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과학기술정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여 국가과학기술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2019 NTIS 정보활용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사진) NTIS 홈페이지 캡쳐화면.[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제공]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는 과학기술 및 국가 연구개발사업과 관련된 사업, 과제, 인력, 연구시설ㆍ장비, 성과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 연구개발(R&D) 지식포털을 말한다.

NTIS 정보활용경진대회는 일반인, 대학생, 연구자 등 국가과학기술정보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작은 1차 서류평가를 거쳐 8월 30일에 최종 심사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 중 ‘경진대회 소문내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며, 결선 진출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참가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멘토링을 통해 한층 더 발전된 서비스 아이디어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공모작은 1차 서류평가를 거쳐 8월 30일에 최종 심사가 진행된다. 4개 팀을 선발, 총 상금 400만원과 함께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을 수여한다.

우수 제안의 경우, NTIS 서비스 개발에도 반영된다. 작년 수상작인 ’머신러닝 기반 과학기술 브레인 생성과 이를 활용한 스마트 분석·검색 서비스’는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정보활용경진대회 개최뿐 아니라 NTIS 이용자와 소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광수 과기정통부 성과평가정책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NTIS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용자에게 도움 되는 아이디어는 NTIS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본혁기자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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