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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반쪽 노동불편증’ 해결된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에 노사민정이 힘을 합칩니다’ 의견을 자신의 SNS에 20일 올렸다.

이 지사는 ”오늘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열렸습니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다보니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할 과제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우선은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고 했다.

그는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큰 광역지자체이지만 경기지역 노동행정은 별도의 독립기관 없이 인천시, 강원도와 함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 총괄해왔습니다”고 했다.

이어 “그러다보니 효율적인 노동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웠습니다. 노동보호 측면에서도 경기도 위상을 생각해서도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노사민정이 뜻을 모은 만큼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도 꼭 이뤄지리라 봅니다”고 했다.

이 지사는 “함께 해주신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님, 김용목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님, 그리고 귀한 시간 내주신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님과 모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서로 존중하고 공존할 수 있는 노사 문화를 같이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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