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조현준 효성 회장, 방한 베트남 경제부총리 면담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한국을 방문한 브엉 딘 후에(Vuong Dinh Hue) 베트남 부총리와 만나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조 회장은 바리아붕따우성 폴리프로필렌(PP) 공장과 광남성 타이어코드 공장 설립 등 신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베트남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조 회장은 “베트남은 효성의 핵심 제품을 모두 생산하는 글로벌 복합 생산기지로 효성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에 부총리는 “효성은 베트남 내 최대 투자 회사 중 하나로, 효성이 추진하는 남부 바리아붕따우성 PP 공장과 중부 광남성 타이어코드 공장 설립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유재훈 기자/igiza7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