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편의성 제고 집중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 프로세스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자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판매채널 확대 ▷고객 친화적인 상품 안내 ▷적극적인 사후관리 등 전 영역에 걸쳐 고객 중심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KB증권은 최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KB able 발행어음’ 수시식 상품(CMA형) 특별우대수익률 이벤트를 실시했다. 영업점 및 HTSㆍMTS 등의 자체 매체가 아닌,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판매채널을 넓힌 것으로, 온라인에서 상품 구매가 익숙한 고객들이 온라인 쇼핑하듯 간편하게 KB증권의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또한 ‘KB able 발행어음’의 경우, 복잡하고 어려운 용어의 금융상품 설명서 형식이 아닌 일반고객들도 알기 쉽도록 카드뉴스와 유튜브 동영상으로 제작, 재미있는 상품 설명으로 생소한 발행어음상품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서비스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KB증권은 올해부터 판매하는 온라인 전용 ELS 상품에 대해 수시로 해당 상품의 수익률 상황을 문자서비스(LMS)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은 “앞으로도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 채널을 온라인 쇼핑몰은 물론 페이 서비스 매체까지 폭 넓게 확장하고, 판매 금융상품의 라인업도 다각화할 계획”이라며 “금융상품 판매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고객의 눈높이에서 가장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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