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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의 변신…뷰티 모델로 발탁, “잘 어울렸다”
자외선 차단제 등 글로벌뷰티사 엘로엘 모델로
메이저 US오픈 1라운드 20위권 순조로운 출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세계여자골프 정상권 스타인 박성현은 미소년 같은 아미지와 호쾌한 장타로 글로벌 팬덤을 구가하고 있다.

그의 이미지는 여성골퍼 답지 않게 힘이 있고 역동적인 것으로 구축돼 있다.

박성현은 원래 앳되고 귀여운 인상이다. 그가 여성스러움의 대표 아이콘인 뷰티 모델로 발탁됐다.

박성현은 글로벌 뷰티 코스메틱 브랜드 엘로엘(ELROEL)과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이 31일 전했다.

엘로엘의 ‘팡팡 빅 선쿠션UD’ 제품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다향한 뷰티 모델 활동에 나선다.

화보촬영이 끝나고 제작진과 뷰티회사 관계자들은 “박성현 선수에게 진작 ‘활동적 미녀’의 느낌을 받았는데, 실제 촬영해보니 여성미를 잘 표현했다”고 입을 모았다.

박성현은 자외선 차단 제품을 꼼꼼히 챙겨바르는 것이 깨끗한 피부 관리 유지의 비결이라는 말을 한다고 세마측은 전했다.

자외선 차단제는 여성 프로골퍼들의 필수품이기도 하다. ‘팡팡 빅 선쿠션UD’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다는 전문가의 평가를 받고 있다.


엘로엘은 ‘2019 이탈리아 코스모프루프 어워즈’에서 국내 유일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만큼 해외에서 인정받은 브랜드로 이번 글로벌 골프 스타인 박성현과의 후원 계약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할 예정이다.

엘로엘의 유양희 대표는 “세계적인 골프 스타 박성현 프로와 함께 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다양한 연령층에 남다른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박성현 프로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엘로엘의 이미지와 가장 부합한다고 생각한다. 그녀와 함께 뷰티 분야의 세계 최고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랭킹 1위에 두차례 오른 적 있는 박성현은 제26회 미국 스포츠 올해의 스포츠 대상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올해의 여성 골퍼’로 선정되며 글로벌 스포츠 스타로서의 입지를 증명했다.

박성현은 현재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 출전 중이다. 1라운드현재 20위권을 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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