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적 기능 강화와 향후 발전방향 등 2년 간 활동계획 수립
NH농협생명은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아시아ㆍ오세아니아 지역 협동조합기반보험연합회(AOA) 2019년 정례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NH농협생명 제공] |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아시아ㆍ오세아니아 지역 협동조합기반보험연합회(AOA) 2019년 정례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AOA는 협동조합연맹(ICA) 보험부문 산하기구인 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ICMIF)의 아시아ㆍ오세아니아 지역 협회다.
논의된 주요 안건은 ▷2018년 재무제표 승인 ▷2020년 및 2021년도 AOA 활동 계획 수립 ▷ ICMIF 이사 지역 후보 선정 등이다.
NH농협생명은 AOA이사진들이 회원사 간 상호 유대 강화 및 폭넓은 교류 확대를 위해 ▷회원 지원 활동 ▷세미나 개최 ▷회원사 방문 행사 ▷소액보험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84년 AOA에 회원사로 가입한 NH농협생명은 2017년 AOA 총회에서 이사사로 선출됐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NH농협생명은 ICMIF 내 수입보험료 기준 세계 9위 규모의 회원사로 농협중앙회 공제 시절부터 실질적인 이사사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이번 회의에서는 협동조합 기반 보험사로서 공익적 기능 강화와 향후 발전방향 논의 등 AOA 성장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AOA는 총 13개국 46개 협동조합기반 보험기관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협동조합 보험운동 활성화와 회원 단체 간 상호이해 증진 및 우호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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