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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유학을 위한 위스콘신대학교 2020학년도 입학설명회 개최
내년 1월 또는 9월 입학, 지금부터 준비해야…온라인 학점 선 취득 가능

2020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명문대학진학의 대안으로 해외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고3 수험생들 중 미국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라면 지금부터 입시 전략을 위한 준비에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미국 내 Public IVY 리그로 손 꼽히는 위스콘신대학교가 오는 6월 8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사무소를 통해 2020학년도 한국학생 특별전형 입학 전략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위스콘신대학교 입학을 담당하고 있는 입학사정관이 직접 한국학생 특별전형 안내 및 장학금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스콘신대학교는 내신과 수능 성적보다는 개인의 학업 의지와 창의력을 입학 기준에 더 높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내신 등급은 거의 반영하지 않고 입학사정관과의 1:1심층 면접을 통해 미국대학입학이 결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면접은 한국어와 영어 중 자신 있는 언어를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으며 한국학생 특별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최대 $7,000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한국학생 특별전형 장학금은 국내 재학생들을 우선 선발하여 지급되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신청할수록 유리하다.

또한 위스콘신대학교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 학점을 선 취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일정 학점을 취득하지 못하면 졸업이 어려운 미국 대학의 제도상 학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취득 학점으로 편입도 가능하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 관계자는 “국내 대학은 점수에 따라 대학과 전공이 입학 시에 한 번에 정해지지만 미국의 경우 입학 후 학습을 통해 대학과 전공의 변경이 자유롭다는 점에서 오히려 부담이 적다”면서 “2020학년도 미국대학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지금부터 입시 전략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내년 1월 또는 9월 진학을 노려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스콘신주립대학교는 2018~19년도 세계대학순위센터(CWUR)가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에서 27위를 기록하고 있는 명문대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CEO를 배출하였으며, 총 노벨상 수상자 23명을 배출한 바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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