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ㆍ독거노인 가정 도배ㆍ장판ㆍ방충망 공사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8일 대전 동구청이 추천한 재난위기가정 8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손보 대전광역시 재난봉사단 20명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 등 총 70여 명이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내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작업과 함께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화재경보기도 설치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전국 네트워크의 임직원들이 본인이 근무하는 지역 복지에 앞장서고 하절기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화손보는 오는 9월에는 광주, 11월 부산에서 재난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15년부터 지방권역에서는 재난 위기가정 환경개선 활동, 서울에서는 ‘화재피해가정 지원사업’으로 임직원 참여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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