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방송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방송인 이지혜와 배우 이다희 등 몸짱 스타들이 시서스를 통해 날씬한 몸매를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13일 오전 주요 포털에는 시서스가 실검 상단에 올라 이목을 끈다.

최근 각종 TV 방송과 SNS를 통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는 시서스는 허브계열의 인도 담쟁이 넝쿨로 열대 아시아지방과 아프리카 등에서 자라는 포도과 다년생 식물이다. 인도 현지에서는 옛날부터 약용식물로 알려져 왔다.

시서스 가루 효능은 3대 비만 호르몬 조절하여 다이어트 도움이 된다. 시서스 가루에는 지방축적을 억제하는 렙틴과 지방분해 호르몬인 아딕포넥틱 분비를 활발하게 도와줘 뱃살 등 체중 감소에 특히 효과적이다. 이와 더불어 식욕 조절과 체내 에너지의 소비를 조절하는 세로토닌 성분이 함유돼 체중 조절은 물론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 따르면 시서스의 하루 권장량은 추출 분말 300mg이다.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체질에 따라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보통 가루나 알약 형태로, 물에 타 먹거나 다른 음식에 곁들어 먹는 식으로 섭취할 수 있다. 염증, 뼈 관절의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시서스 셰이크를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섭취할 경우 두부 1/4모, 두유 한 팩, 시서스 추출물 2스푼, 아몬드 5~10알을 넣고 갈아주면 된다.

시서스 가루를 따뜻한 물에 넣어 차로 마시거나 샐러드에 뿌려 섭취해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시서스 가루엔 밀, 우유, 달걀, 콩, 조개, 견과류, 땅콩 성분이 있기 때문에 관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의 경우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어 전문의와 상담한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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