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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이원욱 신임 원내수석부대표 “한국당 수석 빨리 찾아뵐 것”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에 임명된 이원욱 의원이 1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4기 원내대표단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에 이원욱 의원을 선임했다.

‘소통의 달인’ ‘완성형 수석’으로 평가 받는 이원욱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에 대해 이 원내대표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헌신적인 활동과 높은 역량을 보여주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막힌 여야관계와 관련해 소통과 아주 좋은 해법을 마련하는 활약을 보여주실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도 “이 원내대표를 모시고 공정한 나라, 양극화를 해소하는 나라, 진영논리에 물들여지지 않는 협치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심부름을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국회 정상화가 급한데 수석 간 회동을 언제 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어제오늘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상의 드렸고 ‘네가 맡으면 충분히 도와주겠다’는 말을 들었다”며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찾아뵙고 인사드리면서 간곡히 부탁하겠다”고 말했다.

1962년 충남 보령군에서 태어난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고려대 법과대학을 나온 당직자 출신의 재선의원이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경기도 화성 을에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추미애 대표 시절 전략기획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민주당 제3정조위원장을 맡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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