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김신길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아세아텍 대표·사진)이 스리랑카 명예영사에 위촉됐다.
김 부회장은 주한 스리랑카대사관을 통해 명예영사 위촉장을 25일 받는다. 그는 대구의 대표기업이자 세계 42개국에 농기계를 수출하는 다목적관리기 세계 1위 기업인 아세아텍 대표이사 회장이다.
김 부회장은 24일 “스리랑카의 농업은 GNP의 5분의 1을 차지하고, 노동력의 5분의 2를 고용하는 중추산업이다. 우리의 축척된 농업기술 노하우를 전수해 스리랑카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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