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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산업, 광명아파트재건축 공사 계약 체결
광명아파트 재건축사업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화성산업은 광명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수성동4가 996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0층, 아파트 1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된다.

계약금액은 525억 4400만원이며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9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사업시행 변경인가, 관리처분인가, 이주 및 철거를 거쳐 2020년 하반기에 조합원 및 일반분양이 이뤄질 전망이다.

여현구 조합장은 “조합은 화성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조합원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권진혁 화성산업 상무는 “조합과 협력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주거공간, 삶의 자부심이 될 최고의 랜드마크로서 또하나의 재건축성공신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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