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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애니메이션 기업, 중국 시장 공략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은 서울산업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국내 애니메이션·웹툰 기업 중국시장 수출지원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항저우, 베이징에서 ‘한중 애니메이션-웹툰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31개 국내 애니메이션·웹툰 콘텐츠 기업이 참가한 본 상담회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소재 애니메이션 기업 7개 사의 참가를 지원했다. ▷디자인설(대표 서민수) ▷레드독컬처하우스(대표 배기용) ▷스튜디오게일(대표 신창환) ▷스튜디오애니멀(대표 조경훈) ▷제이벅스(대표 박혜성) ▷캐릭터공작소망치(대표 이상배) ▷픽셔너리아트팩토리(대표 조규석) 등이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수출을 위해 중국 바이어와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 콰이칸, 아이치이 등 현지 콘텐츠 플랫폼 업체가 참가, 국내 기업과 상담을 진행했다. 비아이그룹, 재담미디어 등 국내 기업 2개사는 중국 기업과 MOU를 체결했다.

한중 상담회의 수출성과에 그치지 않고, 국내 웹툰 콘텐츠의 수출진흥과 저변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킨텍스가 공동주관하는 ‘2019 경기국제웹툰페어’가 다음달월 10∼1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A홀에서 개최된다. 진흥원은 웹툰 콘텐츠의 해외수출 및 2차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전국단위 B2B 수출상담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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