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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해상 연도대상 시상식…김경애·남상분씨 대상
설계사·대리점 부문서 ‘최고의실적’
정몽윤 회장·플래너 281명 등 참석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가운데)과 설계사부문 대상 김경애 씨(왼쪽), 대리점부문 대상 남상분 씨.

현대해상이 지난 19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정몽윤 회장과 이철영ㆍ박찬종 대표, 소속 설계사 등 28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수여되는 ‘현대인상’ 대상은 안산사업부 안산지점 김경애(여ㆍ설계사 부문) 씨와 천안사업부 천안지점 남상분(여ㆍ대리점 부문) 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김경애씨는 27억원, 남상분씨는 61억원의 보험료 매출을 올렸다.

입사 이후 꾸준한 영업활동을 펼친 김경애 씨는 장려상, 은상, 금상 등을 거쳐 이번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첫 대상을 받았다. 남상분 씨는 올해까지 총 8회에 걸쳐 대상을 거머쥐며 자신이 세웠던 역대 최다 대상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정몽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외 지속되는 경기 침체 상황과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은 하이플래너분들의 활발한 활동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기술 개발로 인하여 보험 산업의 새로운 판도 변화가 예고된다”면서 “하이플래너만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을 넘어서는 역량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희라 기자/han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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