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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야간 쓰레기 무단투기 ‘‘꼼짝마”
[사진제공=안양시]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 석수3동이 쓰레기무단투기 근절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석수3동은 지난 19일 민관합동 쓰레기무단투기 야간단속을 벌여 13건을 적발했다.

오후 10시부터 자정 가까이 진행된 이날 합동단속은 공무원과 석수3동 사회단체장 등 20명이 함께했다. 주요 단속지역은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상습 무단투기가 이뤄지는 곳이다. 민관합동단속반을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해 과태료부과 1건과 지도대상 12건을 적발했다.대부분 비규격 봉투를 사용했거나 제대로 분리하지 않은 채 배출한 경우 또는 폐가구 등의 잔재물을 스티커 부착 없이 내다놓은 상태 등이다.

석수3동은 무단투기 현장이 포착된 CCTV장면을 주민들에게 공개해 불법적인 쓰레기 투척을 근절시키기 위한 ‘양심공개 게시대’를 지난 2월부터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벤치마킹도 이뤄지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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