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생활용품, 구호성금 기부과함께 임직원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17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총 2000만원 상당의 긴급 생활용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등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사는 지난 2017년에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청주와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에 구호성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 경영에 앞장서 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지역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생활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공사 차원에서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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