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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그룹 새 배지“새 지평 열 선도자” 담다
지난 12일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직원에게 새로운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배지(휘장)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그간 사용해온 그룹의 심볼 마크를 새 배지의 디자인으로 적용했다. 밝은 청색 바탕에 하얀색을 점증(gradation) 방식으로 표현해 날이 밝아오는 무렵을 형상화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대한민국 금융의 새 지평을 여는 선도자가 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 12일 우리은행 본점 투게더룸에서 열린 그룹경영협의회에서 대표 직원들에게 직접 새 배지를 달아줬다. 전 그룹사 임직원들은 이날부터 새로 제작된 배지를 착용하고 근무했다.

그간 임직원들은 금색으로 디자인된 배지를 사용해 왔다. 우리금융이 올해 초 지주사로 새로 출범하면서 그룹의 이미지 정체성을 통일하고, 임직원들의 결속력을 다지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주사 출범 원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밝고 희망찬 분위기를 고객과 주주들에게 전달한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박준규 기자/nyang@heral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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