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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대희 신보 이사장, 충청지역 중소기업과 현장 소통
-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 대표 15명 초청
- 기업인들 애로사항 청취하고 지원방안 논의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앞줄 가운데)이 11일 대전에서 개최된 ‘열린혁신 충청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윤대희 이사장이 지난 11일 대전에서 ‘열린혁신 충청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조업, 서비스업, 도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충청지역의 중소기업 대표 15명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의 불황으로 충청지역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신보의 금융지원을 강화해 달라”는 의견을 전했다.

윤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는 이어 “신보는 고객과의 열린소통을 통해 국민이 더욱 신뢰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경제의 혁신성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동시에 시장과 사회적 가치가 공존하는 경제를 실현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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