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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청년ㆍ장애인ㆍ경력단절여성 9명 신규 채용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경.[헤럴드경제DB]

- 사회적가치 구현형 채용 실시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사회적 가치 구현형 채용을 기획하고 신규직원 채용을 위한 공개모집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총 9명으로 ▷일반직 6명(정규직 전환 청년인턴 5명, 시간선택제 1명) ▷사무직 2명(보훈대상자, 장애인) ▷육아휴직 대체 근로자 1명(장애인) 분야로 모집한다.

특구진흥재단은 먼저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을 최우선 원칙으로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별도전형을 개설하고, 일반전형에는 비수도권 지역인재 가점제도를 마련했다.

또 청년일자리 창출 및 경력단절여성 채용 확대로 설정해 약 4개월간 청년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전형을 마련했고, 직무분석을 통해 기록물관리직을 경력단절여성을 우대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로 개발했다.

채용의 투명성 제고 및 직무역량 중심 채용을 위해 블라인드 전형을 더욱 강화하고, 직무수행능력평가를 신규 도입하는 등 채용절차를 전면 재설계했다.

특구진흥재단은 지난해 신규 채용인원의 약 71.4%에 해당하는 인원을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채용했고, 직․간접 고용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채용 100% 달성한 바 있다.

양성광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채용은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하고자, 채용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과정을 고도화했다”며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으로서 미션에 부합하는 혁신적이고, 유능한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본혁기자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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