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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플러스에셋 등 대형 GA, 보험계약유지율 보험사 앞서
13회차 계약 85.3%로 1위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에이플러스에셋이 10대 보험법인대리점(GA) 가운데 13회차 보험계약 유지율 1위를 차지했으며 대형 생명보험사들의 평균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계약 유지율은 전체 보험계약 중 고객이 보험료를 1년 이상 납부하며 보험계약을 유지한 비율을 말한다. 13회차 유지율은 글로벌 보험 만족지표라 할 수 있는 기준이다.

지난 3월 31일 공시한 보험사 기준으로 정리한 10대 GA 및 3대 생ㆍ손보사 2018년 유지율 현황에 따르면 에이플러스에셋의 생명보험 13회 유지율은 85.30%로 집계됐다.

이는 지에이코리아(83.8%)와 글로벌금융판매(81.99%), 프라임 에셋(81.11%) 등 다른 상위 GA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이다. 뿐만 아니라 대형 생명보험사인 한화생명(81.70%), 삼성생명(81.24%), 교보생명(78.75%) 순이었다.

특히 25회차 유지율은 74.22%로 주요 생명보험 3사(삼성, 한화, 교보) 평균인 65.43% 보다 약 9% 이상 높은 수준을 보였다.

손해보험 13회차 유지율 또한 83.2%로 대형 3사인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을 넘었다.

특히 에이플러스에셋의 25회차 유지율은 대형 3사 평균 65.43%보다 약 9%포인트 가량 높았다.

에이플러스에셋 박경순 사장은 “착한마케팅을 모토로 하는 에이플러스에셋은 13회, 25회차 유지율은 글로벌 고객 만족 지표로써 영업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일본 생보사 수준인 93%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나 2018년에도 이를 달성하지 못해 아쉽다”면서 “GA 업계가 고객들에게 환영을 받을 수 있도록 보다 강도 높은 자정적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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