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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 윤관석ㆍ맹성규ㆍ박찬대 국회의원, 기자회견서 밝혀

박찬대 의원, 윤관석 인천시당위원장, 맹성규 의원이 3일 ‘제2 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예타조사 대상사업 선정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인천시 제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윤관석ㆍ맹성규ㆍ박찬대 국회의원은 3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획재정부는 지난 1일 재정사업평가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을 2019년도 제1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진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 B/C값이 1.10으로 나오면서 사업 진행에 대한 근거가 확보됐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이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들 국회의원은 “이 사업의 구간인 구로차량기지 이전 종점부터 청학사거리까지 잇는 광역철도 사업은 인천지역 시민들의 교통 불편해소와 삶의 질 개선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며 “연수구 청학에서 30분대, 남동구 논현ㆍ서창에서 20분대면 서울로 이동이 가능해져 말 그대로 ‘인천교통혁명’이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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