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박준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오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또래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범 청소년을 부문별로 발굴하여 ‘자랑스러운 청소년 상’을 수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지난달 29일 ‘제1회 하남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포상계획’을 공고하고 대상자 선발모집에 나섰다.
자격기준은 공고일 현재(19.3.29.)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며, 선발은 학교장 및 동장, 청소년 단체 및 봉사활동 단체 대표자의 추천을 받거나, 20명이상 시민의 연명을 통해 선정한다.
시상부문은 문화예술, 스포츠, 재능, 효행, 자원봉사, 국제화, 굳센생활 등 7개 부문으로 부문별 각 1명과 대상 1명 등 총 8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하남시청 평생교육과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우편 소인일 4월15일 기준) 접수하면 되고 선정자 발표는 오는 20일 이후, 시상은 다음달 8일 예정이다.
최정호 평생교육과장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하남시 자랑스러운 청소년 상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궁금한 사항은 하남시 평생교육과 대학청소년팀(☎790-5248)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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