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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울본부, 외부 전문가 초청 ‘청렴 특강‘
- 갑질 근절 및 청렴문화 자발적 확산 기대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27일 인재개발원 강당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을 초청해 ‘갑질 예방 및 청렴문화 확산’이라는 주제로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청렴문화의 생활화를 통한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한 이날 특강은 동영상을 활용해 공공기관에서 실제 발생한 부패 유형을 구체적 사례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공직자 행동강령 및 부정청탁금지법과 연계해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ㆍ부패 사례와 발생 시 대처법에 대해 토론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상길 본부장은 “청렴은 어느 조직에서나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이라며 “직원 개개인이 청렴 문화를 체득해 자연스럽게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수원㈜는 지난 2015년부터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받았으며, 2018년 청렴도 평가에서는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1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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