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S-OIL,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비 전달
- 27일 울산시청에서 1억5200만원 전달
- 임직원 봉사단 간 매칭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비로 사용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S-OIL은 지난 27일 울산시청에서 송철호 시장, S-OIL 신현욱 수석부사장, 최종규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사업비는 1억5200만원으로,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18개소와 S-OIL 18개 임직원 봉사단의 1대1 매칭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되며, 사업비의 운영과 관리는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맡게 된다.

S-OIL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9년째 시행되고 있으며, S-OIL은 현재까지 총 11억6500만원을 후원하고 연인원 2만8000여명의 임직원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신혁욱 S-OIL 수석부사장은 “S-OIL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자원봉사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나눔’을 핵심가치로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산시 및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수혜자의 니즈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OIL은 지난 2012년 울산시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협약 체결 이후 2013년부터 매년 협약 기업 공동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드림켓 제작 및 지원, 천연기념물 제65호 목도상록수림 환경 지킴이 활동 등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