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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봄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벚꽃이 남부 지방에서 서서히 만개하고 있다. 개화시기는 관측 이래 가장 빠른 수준이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남 창원 진해구와 부산 지역 벚꽃이 20일 개화했다. 지난 1973년 관측 이래 가장 빨랐다.
서울에도 내달 3일 벚꽃이 필 것으로 관측됐다. 지역별로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이는 이날은 대구지역이, 제주도가 지난 21일, 경주 24일, 광주 오는 28일, 대전과 전주가 오는 31일, 청주와 강릉이 내달 1일, 춘천이 내달 7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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