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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윤모 산업 장관, 대구 섬유기업 찾아 수출 애로 점검
“섬유산업 특화 스마트공장 핵심기술 개발에 245억원 지원”

성윤모(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대구 이시아폴리스 산업단지에 위치한 섬유가공업체 씨엠에이글로벌을 방문,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헤럴드DB]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성윤모 장관이 22일 대구 이시아폴리스 산업단지에 위치한 섬유가공업체 씨엠에이글로벌을 방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수출 애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씨엠에이글로벌은 초극세사 섬유로 제조공정용 클리너와 안경·자동차 등 생활용 클리너를 생산하며 세계 100여개국에 수출하는 중소기업이다.

성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섬유산업에 특화된 스마트공장 핵심기술 개발에 245억원을 지원하는 등 섬유산업 수출활력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고기능성 직물 등 프리미엄 제품 연구개발에 762억원을 투입하고, 섬유패션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의류 신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소비재를 신수출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산업·문화 융합박람회를 올해 6월 방콕과 10월 두바이에서 개최한다.

씨엠에이글로벌은 중소기업 수출보험의 보상한도 확대와 이용 부담 완화를 건의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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