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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印여행 연락두절 20대 한국여성, 지난달 무사 귀국”
주인도한국대사관 전경. [주인도한국대사관 페이스북]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지난해 12월 인도를 여행하다가 연락두절로 실종신고를 했던 20대 한국 여성이 경찰에 소재 파악이 돼 무사히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인도한국대사관은 최근 홈페이지 ‘안전여행정보’ 코너에 이 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주인도한국대사관은 “지난해 12월 인도 여행 중 연락이 두절된 20대 여성의 실종 사건과 관련해 언론에 보도된 직후 가족과 연락이 되고 소재가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여성은 지난 2월 초순께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귀국했다고 덧붙였다.

이 여성의 부모는 지난해 12월 26일 딸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다며 한국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이에 주인도한국대사관은 현지 경찰에 수사를 요청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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