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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용산구, 역사문화명소 안내판 설치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3ㆍ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역 내 문화유산을 전면 재정비한다. 구는 내년까지 근현대 역사문화명소 48곳을 추가 발굴해 안내판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구에는 기존 국가지정문화재(4곳), 시지정ㆍ등록문화재(6곳), 미래유산(16곳), 기타유적시(26곳) 등을 포함해 지역 역사문화 명소는 100곳에 이른다. 구는 이를 활용해 주제별로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탐방 코스도 개발한다.

구 관계자는 “기존 안내판과 표석 52곳은 보수하고, 새로 설치할 안내판은 통일된 규격으로 제작할 예정”이라며 “자체 조사를 벌여 현재 역사문화 명소 목록 88개는 완성했고 나머지 12곳도 조속한 시일 안에 선정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숙 기자/js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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