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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 ‘GS25 도봉신동아점’ 운영
자활 근로자들이 근무하는 ‘GS25 도봉신동아점’. [도봉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으로 ‘GS25 도봉신동아점’을 이 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GS리테일, 중앙자활센터, 도봉지역자활센터가 협약을 맺고 자활근로사업 특화편의점을 개설해 자활근로자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운영은 도봉지역자활센터 시범사업단이 한다. ‘GS25 도봉신동아점’에는 자활근로자 5명이 근무하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편의점 수익금은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창업자금과 자립 성과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달 자활참여자를 대상으로 편의점 운영에 필요한 직무교육도 실시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저소득 구민들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세상으로 한 걸음 나올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자활 근로기회 제공 및 취ㆍ창업 연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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