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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실’ 운영
- 복지관 10곳, 종합병원 2곳에 설치

보라매병원에 설치된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실’ 모습.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복지관 10곳과 보라매병원과 중앙대병원 2곳에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해 구청이나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편하게 상담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다.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실에선 변호사, 간호사, 구 복지담당 등 4명의 전문가로부터 복지사업 안내, 법률, 건강관리(치매상담)까지 분야별로 종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 운영한다.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기관별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한 인원을 대상으로 2시간씩 상담한다.

유원식 구 복지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실 운영으로 주민과 더욱 밀착된 복지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사후 연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주민 모두가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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