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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버스정류장 156곳에 버스정보안내 단말기 확대 설치
- 사업비 9억5930만원 투입…버스정보안내 단말기 설치율 88%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버스정류장 156곳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신규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실시간 버스 위치, 버스 도착 소요 시간과 막차 정보 등을 제공해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구는 다음달부터 사업비 9억5930만원을 투입한다. 대상지는 1개 이상 노선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정류장이다. 경유 노선수, 이용자수, 승강장 형태 등을 검토해 버스정류장별로 거치형 27대, 알뜰형<사진> 129대를 설치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구내 499곳 버스정류장 중 87.6%인 437곳에 단말기가 설치되는 셈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시내버스 정류장에 비해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설치율이 낮은 마을버스 정류장에도 설치를 확대해 구민생활과 밀착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주민이 행복한 힐링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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