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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신입ㆍ경력직 19명 첫 공채…내달 200명 공채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창립식.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이 달 출범한 사회서비스원이 첫 신입직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신입ㆍ경력직으로서 본부 15명, 산하기관 4명 등 모두 19명이다. 본부 직원은 실장 1명, 팀장 3명, 노무사 1명, 팀원 10명(5급 5명, 6급 5명)을 뽑는다. 경영, 행정, 회계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를 찾는다. 산하기관은 종합재가센터의 센터장과 파트장 각 1명, 국공립어린이집 원장과 선임교사 각 1명을 모집한다.

응시원서는 4월3일부터 10일 오전10시까지 채용대행사(https://spass.recruiter.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채용 방식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블라인드채용을 기반으로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6월 중 정식임용한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올해 1실 4팀으로 본부를 구성하고, 종합재가센터 4개소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 신축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내년부터 5곳 씩 직접 운영한다. 사회서비스원 본부와 산하기관 인력은 570여명이며, 이 중 산하기관이 550여명이다. 시는 다음달 2차 공개채용 모집 공고를 낼 예정으로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200여명 규모로 진행한다. 3차 공채 모집은 서비스 대상자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할 계획이다.

황치영 시 복지정책실장은 “좋은 돌봄ㆍ좋은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출범한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믿음직한 기관이 되는 데 힘을 보탤 인재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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