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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몬, ‘1212타임’ 매출 360% 급증

-판매상품 수도 290% 증가
-“중소 파트너 매출신장으로 이어져”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티몬이 지난 1월부터 시작한 타임커머스 대표매장인 1212타임의 주간매출이 2달 만에 360% 성장하고, 구매고객 수와 판매상품 수도 290%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티몬의 1212타임은 저녁과 낮 12시 하루 2회 오픈하는 티몬의 간판 타임매장이다. 1212타임의 매출을 주간평균 성장률로 환산하면 매주 21%씩 꾸준히 신장한 것으로 계산된다.

특히 이같은 매출신장은 대형 파트너들만이 아닌 중소 파트너들의 매출신장으로 이어졌다. 1000만원이상 매출을 기록한 중소파트너는 3.5배이상 늘면서 참여 희망 파트너도 빠르게 늘고 있다고 티몬은 전했다.

지난해 11월에 시작한 3시간 단위 타임커머스 매장인 타임어택의 고객들도 2월 기준으로 구매자 수는 2.4배 늘었다.

주목할 만 한 것은 타임어택 고객들이 다른 상품을 함께 구매하는 비율인데, 이 고객 수는 77% 증가했다. 타임어택 구매자들이 함께 구매하는 품목을 살펴보면 맛집 등 e쿠폰 20.4%로 가장 많았고, 식품·건강 11.2%, 해외여행 8.1%, 출산·유아동 5.8% 등이었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티몬의 타임매장은 별도의 광고비 없이 상품 경쟁력 하나만 갖추면 누구나 입점할 수 있고 메인 노출기회도 주어져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열린 채널”이라며 “타임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파트너에게는 더 높은 수익을, 고객들에게는 득템의 기회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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