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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차타고 찾아가는 7080 추억의 원동매화축제
-제13회 양산 원동매화축제 16일부터 17일까지
-DJ박스ㆍ교복패션, 7080 시골거리 분위기 살려


[사진설명=원동매화축제추진위원회는 제13회 양산 원동매화축제를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원동면 일원에서 개최한다. 원동매화축제추진위원회 제공]

[헤럴드경제(양산)=윤정희 기자] 살며시 다가온 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대표 꽃축제, 양산원동매화축제가 이번 주말 열린다. 원동매화축제추진위원회는 제13회 양산 원동매화축제를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원동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화축제는 7080 시골거리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렸다. 원동역 추억의 DJ 박스, 7080 교복패션 퍼포먼스, 매화포토존, 음악회, 토크쇼, 원동거리 디스플레이 등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으로 만개한 매실꽃과 7080 시절 추억속으로 빠져드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단, 축제장을 방문하기 위해선 기차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무료주차장이 있지만 협소하고, 갓길 불법주차는 단속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양산시는 혼잡한 자가용 이용보다는 기차를 이용해 축제장소를 방문해 줄 것을 추천했다.

한편 코레일은 양산원동매화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원동역 정차를 최대한 증차할 방침이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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