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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PA, ‘4개 항만공사 연구개발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우수제안, 검토후 항만공사 공동 R&D 사업에 반영 

[사진설명=울산항만공사 전경]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울산, 인천, 부산, 여수광양 등 4개 항만공사 공동으로 연구개발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개인 3건, 기관 3건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하고 지난 12일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항만공사간 R&D 연계·협력을 통해 연구개발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항만 및 해운물류 분야 전반에 대한 산·학·연의 기술수요 및 연구 아이디어를 파악해 신규 연구개발사업 후보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결과,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빅데이터를 통한 안전플랫폼 개발 및 안전인프라 구축’이, 기관부문에는 ‘위치기반 작업자 출입 안전관리 시스템’이 선정됐다.

채택된 우수제안은 사업 추진여부를 검토한 뒤 항만공사 공동 R&D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고상환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항만공사가 항만 및 해운물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국민과 소통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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