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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1대 1 미용봉사’
- 동작구 미용기술사 재능기부

이미용 봉사 활동의 모습.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다음달부터 ‘찾아가는 1대 1 결연 미용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가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과 지역 내 미용 기술을 보유한 자원봉사자를 엮어 한달에 한번 머리 손질을 해주는 서비스다.

구는 이를 위해 미용업자를 대상으로 재능 기부 신청을 받아 14개동 53명을 모집했다. 이달 동별 봉사자 수에 맞춰 결연대상자를 선정하고, 1대 1 매칭과 방문일정 등을 상의한 뒤 다음달부터 이미용 서비스를 시작한다. 앞으로 봉사자는 자신이 맡은 어르신 댁을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와 함께 방문해 머리카락을 손질하고, 손ㆍ발 마사지 등을 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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